그랜져IG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솔직후기(내돈내산)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솔직후기..!! (내돈내산)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18년식 그랜져IG의 타이어 교체 포스팅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출고 타이어를 6년이나 쓰고 있었다고...??

18년도 신차 출고 이후

출고 타이어 2개는 22년에도

내가 알아봐드려서 교체를 하셨으나.....

 

이후 2개도 교체주기에 맞게 알아서(?)

정비 하시겠다고 하여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몇년을 신경을 쓰지 않다가.......

잠깐 차량을 타게 되었는데......

 

운행 중 하부에서 꾸준히 들리는 불쾌한 소리....

 

이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차량 하부에서 울리고 있었다.

(차량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부모님...;;;)

 

너무 이상해서 바로 타이어 상태를 보니...

편마모도 장난이 아니었지만,

 

교체하지 않은 타이어 2개는 여전히 출고 타이어;;;;;

(무려 17년 46주차 생산분..........)

(차가 18년식인데 타이어가 17년 생산분ㅋㅋㅋ)

 

폭풍 타이어 검색의 시작.........

 

18년당시 그랜져 IG의 출고 타이어가

수입 미쉐린 MXM4 이었는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MXM4 후속이라 함)

 

아버지가 워낙 미쉐린 타이어에 만족을 하셔서

22년에 교체했던 타이어 2개도 미쉐린이었고

 

이번에도 국산은 배제하시고

강력하게 미쉐린을 원하셔서

미쉐린 타이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았다.

(미쉐린 충성고객인 아버지...)

역시나.........

매번 새롭게 알아보아도.....

타이어 관련 정비는 기존에 다니던

파주 소재 타이어집이 제일 저렴하여

방문교체를 진행 하였다.

타이어월드 금촌점

 

사실 서울에서 가는 기름값을 생각하면,

많이 싸지도 않고, 친절도도 그렇게 좋진 않지만,

타이어 가지고 장난은 치지 않는 곳이라

매번 방문하여 교체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

(내돈내산임을 한번 더 강조!)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23년 47주차 생산분 장착)

 

사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국산타이어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전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마일리지와 국산타이어와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성능(?)이 유지되는 게

너무나 좋다고 아버지가 강조....ㅋㅋㅋㅋㅋ

(승차감, 코너링, 수막현상 차단 등..)

 

나도 미쉐린 특유의 꾸준한 성능(?) 유지는 동의함....

 

국산 새타이어도 뽀송(?)할 때는

수입타이어와 비슷(?)하게 수막현상부터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해주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다렸다는듯이 뭔가 이상해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가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크다보니

거의 나만 타는 k7 타이어를 교체한다면,

난 국산 타이어 상위 라인업을 선택할 듯ㅋㅋㅋㅋ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교체 후 운행해보니....

 

기존 오래된 타이어 특유의 소음도 사라지고,

확실히 새타이어라 그런가 다 좋긴 좋더라ㅋㅋㅋㅋ

 

아버지가 험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은 아니셔서

타이어 교체 후 타보시더니 좋아하신다.

("역시 미쉐린이야" 라고 하시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사계절 편안한 승차감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듯!

 

타이어는....

타이어마다 적정 마일리지가 있다고 하지만,

개인 운전성향에 따라 편차가 너무나 크고,

 

내 운전 스타일 기준으로

타이어 교체주기는 5년 or 8만km내에

교환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인 생각)

 

오늘 포스팅이 타이어 구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희망합니다ㅎ

 

 

글은 시간이 있을 때 꾸준히.....ㅎㅎ